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K-ICT 클라우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클라우드와 함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1st CSB in 경기(Kyung-G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및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클라우드 기반의 창업 및 비즈니스 혁신 지원정책 소개와 IoT, 핀테크,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융합 비즈니스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강연자와 참석자간 진솔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해 오픈토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는 정현석 클라우드혁신센터 PM의 ‘지능정보사회와 클라우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경인 NIPA 팀장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 지원정책’ 소개가 이어진다. 또한 강희승 닷네임코리아/파운더스캠프 대표가 ‘클라우드와 창업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지능정보사회의 비전, 클라우드 스타트업에서 찾아라!’라는 주제로 오픈토크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김동훈 NHN엔터테인먼트 실장과 백두현 KT 팀장의 ‘게임·커머스’와 ‘핀테크·IoT’ 등 클라우드 기반 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기영삼 메가존 상무가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CSB)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소개를 위해 ‘클라우드의 지름길, CSB’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세션이 종료되면 ‘CSB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팩트 체크’라는 주제로 두 번째 오픈토크가 진행된다.
아울러 클라우드혁신센터에서는 세미나와 함께 참석자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SW개발환경 운영·지원과 클라우드 전환·도입을 위한 원포인트 컨설팅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김경인 NIPA 클라우드산업기반팀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광역 경제권 및 주요 거점 지역별 ICT 진흥기관, 유관단체와 협력해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혁신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밀려드는 제4차 산업혁명의 대변혁에서 지역별 지능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중화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클라우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