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닉스,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랜섬디펜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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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닉스,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랜섬디펜더’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5.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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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안정성 인정 받아…멀웨어 검사·디코이 파일 진단·행위 기반 탐지·폴더 보호 제공

백업·복원 솔루션 전문 기업 클로닉스(대표 남승리)는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 ‘랜섬디펜더(RansomDefender)’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랜섬디펜더는 4월 18일 일본 AOS데이터와 일본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해 ‘파이날랜섬디펜더(FinalRansomDefener)’라는 제품명으로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해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랜섬디펜더는 다양한 탐지 기술과 다중 방어 시스템으로 예측 불가능한 랜섬웨어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한다. 이번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도 랜섬디펜더 자체 행위 탐지에서 검출되어 특별한 업데이트 없이 기존 버전에서 차단됐다. 또한 랜섬웨어 행위 탐지 시 자동으로 원본 파일을 백업하고 훼손된 파일을 자동 복구하여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랜섬디펜더는 ▲멀웨어 검사 ▲디코이 파일 진단 ▲행위 기반 탐지 ▲폴더 보호의 4단계 다중 방어 시스템으로 랜섬웨어 위협을 단계별로 정밀하게 추적하여 랜섬웨어 공격을 정확히 탐지하고 방어한다.

기존 사용 중인 백신 프로그램과도 충돌 없이 동작하므로 백신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이중으로 더욱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남승리 클로닉스 대표는 “이번 랜섬디펜더 제품 개발을 통해 백업/복원 전문 회사에서 보안 솔루션 전문 회사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랜섬디펜더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출시 이벤트로 랜섬디펜더를 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랜섬디펜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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