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은 3월 31일로 마감된 2017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고, 전년동기대비 매출 20% 증가한 3억40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포티넷은 2017년 1분기에 기준치를 뛰어넘는 매출 성장을 이룩했으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자사의 통합 보안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주축으로 여러 포티넷 제품을 구축한 대규모 거래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또한 전세계 대기업에 지속적으로 포티넷 솔루션이 채택됨으로써 포티넷의 성장에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1분기 매출 중 제품 매출은 1억3530만 달러로 1억246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2억530만 달러로, 1억60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1분기 수주액은 4억330만 달러로 3억305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3월 31일자 총 이연매출은 11억 달러로, 2016년 3월 31일자 총 이연매출인 8억3720만 달러보다 31% 증가했다. 총 이연매출액은 2016년 12월 31일자 10억4000만 달러에서 6270만 달러 증가했다.
3월 31일자 현금, 현금등가액, 투자액은 14억4000만 달러로, 2016년 12월 31일자 13억 10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2017년 1분기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1억2970만 달러로, 1억 6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2017년 1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억1620만 달러로, 7,06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