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내달 23일 빅데이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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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내달 23일 빅데이터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5.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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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빅데이터 관련 정부정책·기술 노하우 등 공유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6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분석 및 예측을 위한 통합 솔루션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세계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의 규모는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4% 성장한 것으로, 연평균 11.9%씩 성장해 2020년이 되면 2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역시 전년 대비 9.9% 성장해 1조3000억 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9.4%의 성장세로 2020년에는 약 1조8000억 원의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새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출범을 올 하반기로 앞당겼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산업을 키우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공공빅데이터센터’를 신속히 설립함으로써 공공 분야 빅데이터 개방과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확보로 주도하는 인더스트리4.0-분석 아키텍처와 ICBM 중심’ ▲‘빅데이터의 수집/분석/운영을 위한 통합 솔루션 아키텍처와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 ▲‘음성인식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사례’ ▲‘스마트팩토리/제조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사례’ ▲‘바이오/의료/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사례’ ▲‘금융/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사례’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빅데이터 관련 정부정책 및 육성방안과 산업 분야에서 축척된 기술·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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