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美·日·中·EU와 5G 정책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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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美·日·中·EU와 5G 정책협력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5.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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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타 산업 간 융합생태계 조성방안 논의…국내 발전전략도 공유

미래창조과학부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3차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미국·일본·중국·EU와 5G 정책협력을 강화하고 융합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한국·미국·일본·중국·EU 등 5대 선도국이 대륙별 순차 개최하는 국제협력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5개국 정부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5G 정책방향을 공유했으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5G와 자동차·의료·교육·제조 등 타 산업 간 융합서비스 관련 최신동향을 발표하고, 관련 주요국 전문가들이 융합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일본의 이동통신분야 최대 전시회인 ‘WTP 2017(Wireless Technology Park 2017)’과 연계해 NTT 도코모 등에서 준비한 스마트 제조, 스마트 교통 등 5G 융합서비스를 체험했다.

미래부는 국내 ‘5G 이동통신산업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5G 시대를 대비해 2018년 평창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세계 최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차기 글로벌 5G 이벤트는 올해 하반기(11월경)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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