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웹스퀘어5’, 금융권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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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 ‘웹스퀘어5’, 금융권서 ‘약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5.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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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X 제거 및 디지털 뱅킹 이슈로 수요 확대…다수 금융 레퍼런스 확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최근 금융권의 디지털 뱅킹과 액티브X 제거 이슈 등에 힘입어 자사의 HTML5 기반의 웹 표준 UI 플랫폼 ‘웹스퀘어5’와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금융권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측에 의하면 ‘웹스퀘어5’는 최근 한국수출입은행의 차세대 프로젝트 화면 UI 구축과 K뱅크 IT시스템의 계정계·정보계 웹 표준 UI 구축에 활용됐으며, 현대해상의 표준 UI 플랫폼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한국증권금융의 인터넷뱅킹 웹 표준 UI 구축도 진행 중이다.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인터넷 뱅킹을 전면 개편한 신한은행 인터넷뱅킹의 UI도 웹스퀘어5로 구축됐다.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고 HTML5 웹 표준으로 구축된 신한은행 인터넷뱅킹은 인터넷익스플로러(IE)는 물론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조회·계좌이체 등 다양한 인터넷뱅킹 업무를 제공한다. 고객이 모바일로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도 손쉽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에서는 차세대 프로젝트는 물론 디지털 뱅킹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액티브X와 비표준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손쉽게 인터넷 뱅킹 서비스와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웹 표준 환경 구축은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며 “이러한 금융권의 실질적인 웹 표준 UI 구축 니즈로 웹스퀘어5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스퀘어5와 관련 제품으로 상반기에 금융권 웹 표준 시장에서 호조세를 이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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