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입문자 위한 ‘실전, 3D 프린팅 활용가이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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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입문자 위한 ‘실전, 3D 프린팅 활용가이드’ 출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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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입문자를 위한 맞춤 입문서 ‘실전, 3D 프린팅 활용가이드’가 출간됐다.

3D 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소자본 개인 창업자에서 대규모 기업의 제조 부문 혁신에 이르기 까지 융합 기반 기술의 핵심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개인의 아이디어에 의한 콘텐츠 창조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춘 기술 융합은 이제 명백한 트렌드가 됐다. 철저한 준비만이 새 시대의 격랑의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한 입문서인 ‘실전, 3D 프린팅 활용가이드’는 비전공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입문자를 위해 3D 프린터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을 가졌기에 제조업의 혁명이며, 제4차 산업혁명의 융합 기반 기술이라고 하는지 설명한다. 또 차별화된 3D 프린팅을 위한 모델링과 3차원 스캐닝, 그리고 3D 프린팅 출력 기술의 기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전, 3D 프린팅 활용가이드’는 NCS를 활용하기 위한 3D 프린터 모듈 교육 차원에서 접근 가능하다. 이를 위해 3D 프린터 모듈 교육 개념을 포함해 구성됐고, 프린팅 역사와 3D 프린터의 정의에 이르기까지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실습을 통해 기존 프린팅 설계와 3D 프린팅 설계를 비교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학교 및 전문 교육기관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실전, 3D 프린팅 활용가이드’는 쓰리디엔진 3D 프린팅 민간 자격증 4종(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검정 교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천환 쓰리디엔진 대표는 동국대 전산원에서 전자계산학을 배워 이학사를 취득했다. 2010년 이후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3D 프린팅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천환 대표는 국내 첫 3D 프린팅 시스템 엔지니어, 3D 프린팅 모델링 디자이너 직업 등 창직과 관련된 신 직업군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많은 대학 강의를 통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기업 부설 융합기술 연구소를 설립해 3D 프린터 분사기술 개선 등 신 기술에 대한 기술 특허를 단계별로 개발, 출원하고 있다. 2016년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제 11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과 제1회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쓰리디엔진은 3D프린팅, 3D모델링 전문 교육기관으로 김천환 대표는 △서울대 △고려대 △건국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 △KC대학교 △호서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여성센터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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