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낫지 않는 등·가슴 여드름, 발생 원인과 해결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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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낫지 않는 등·가슴 여드름, 발생 원인과 해결법은?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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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대표적인 피부 질환 중 하나로 특히 얼굴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많은 이들이 처치 곤란해 한다. 반면 등과 가슴 부위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자신만이 볼 수 있지만 이에 대한 고민이 적다고 할 수는 없다.

등 여드름과 트러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부위 자체가 눈과 손에 닿지 않아 무관심해지기 쉬우며 얼굴에 비해 피부가 두껍다는 점이다. 등도 얼굴과 같이 모공과 피지선이 존재하는 피부의 일부이며 오히려 다른 피부 부위보다 모공과 피부가 두껍고 크기 때문에 흔히 등드름으로 불리는 여드름이 발생 시 자국이 심하게 남을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극이 덜할 것 같다는 생각과 달리 등은 옷가지, 의자, 침구류 및 머리카락 등에 의해 항상 자극을 받고 있는 부위다. 이러한 자극과 동시에 항상 무언가로 덮여있어 피부 호흡의 기회가 줄어 땀 배출과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여드름으로 직행하는 경우도 있다. 나아가 등과 가슴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의 근본적인 문제로는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흡연, 수면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꼽을 수 있다.

그렇다면 등여드름을 없애는 방법과 관리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피부의 각질과 피지 및 PH 조절을 통해 피부를 정화하고 과도한 자극과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는 비누·샴푸·바디로션과 바디워시 등의 샤워용품 성분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흔히들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갖추기 위해 이러한 용품을 많이 사용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등여드름, 가슴여드름 등의 밀폐된 부위의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별히 건조함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바디워시와 로션을 굳이 바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유분기가 많이 함유된 바디로션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시 손, 등과 가슴에 닫는 가구, 의류 등의 청결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습관화해야 한다.

서울시 소비자만족도 1위 화장품 쇼핑몰 선정(2014년, 2015년 2년 연속)된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밖에도 주기적인 각질제거를 통해 피지의 양이 늘지 않도록 조절하고 모공을 막는 현상을 예방해 등드름과 가슴여드름을 줄일 수 있다.

식약처에서 ‘여드름 등 경미한 피부질환 보조요법제’로 허가받은 의약외품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피지조절, 각질관리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해 예민한 피부 및 여드름 피부질환 개선을 돕는다.

이와 함께 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일 원료와 비타민 B유도체 성분인 판테놀을 사용, 거칠고 각질이 많은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하고 유지해 보습효과를 살렸다. 또한 야자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된 식물성 글리세린을 사용해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부드러운 피부로 관리해 준다. 상세한 제품 성분과 등여드름 치료·관리법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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