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KCCM 컨퍼런스서 챗봇 ‘와이즈 아이챗’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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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KCCM 컨퍼런스서 챗봇 ‘와이즈 아이챗’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5.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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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하이브리드 챗봇…대화 지식 쌓일수록 쌓일수록 정확도 향상
▲ 와이즈넛이 제16회 KCCM 컨퍼런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자동응대솔루션 ‘와이즈 아이챗’을 선보였다.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7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케이션(KCCM) 컨퍼런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자동응대솔루션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와이즈 아이챗’이 웹사이트, 앱(APP), 문자, 유선통화 등 채널에 구애 받지 않고 대화하듯 필요 정보를 제공받는 대화처리 방식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24시간 365일 컨택센터의 상담 업무의 효율성과 운영의 혁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와이즈 아이챗’은 자연어처리기술, 머신 러닝, 텍스트 마이닝 등의 알고리즘과 룰 기반을 함께 적용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이다. 고객의 문의에 대해 자연어처리로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머신 러닝, 통계적 접근, 룰 기반, 인텐트를 단계적으로 거쳐 정확한 답변을 제시하게 된다.

만약 챗봇이 정확한 답변을 찾지 못했을 경우 심화 상담원으로 연결되고, 상담결과는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재학습하게 된다. 이렇게 재학습이 이뤄지면 이전 문의에 답변하지 못한 질문이나 유사 질문도 챗봇에서 응대가 가능하게 된다. 이는 온톨로지 기반 챗봇이 갖는 어휘 해석과 의미 정의에 따라 달라지는 응답의 한계와 돌발 또는 복잡한 질문에 한계를 갖는 시나리오 기반 챗봇(룰 기반)과는 대조적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산업별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서 운영 중인 컨택센터의 전체 유입 VoC 중 약 45%가 단순 반복적 문의로써 지능형 챗봇으로 편리하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며 “와이즈 아이챗은 다량의 반복 고객문의를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응대 업무의 생산성과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운영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금융, 유통, 커머스, 생활 등 변화의 중심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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