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 4·5인 가구의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1·2인 가구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피스텔 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는 한편 포항 최초로 펜트하우스 오피스텔 ‘엠스타디움’이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평형을 구성하여 모델하우스를 오픈 했다.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시행하는 엠스타디움 오피스텔은 포스코ICT와 새천년종합건설에서 시공을 맡았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한국전력공사 신사옥, 버자야 제주리조트 등을 맡은 범건축에서 건축설계를 맡았다.
실별로 고급 마감재를 채용하고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전기쿡탑, 빔프로젝터 등을 갖춘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furnished system)이 적용된 엠스타디움은 핵사곤(육각형)형태로 외관을 설계했으며 건물의 높이가 86m에 달한다. 또한 진도 7.0의 강진에 견디는 1등급 내진설계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엠스타디움은 4종류의 단층형과 5종류의 복층형으로 총 9가지의 타입이 제공되며, 복층형은 1.1~1.5m정도의 수준이었던 다락방을 높여 2.4m의 혁신 설계로 지어졌다. 또한 빌트인 가전 배치와 멀티 테이블, 유리슬라이딩 적용 등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했으며 커뮤니티공간으로 조깅트랙과 카페테라스, 야외정원, 휘트니스 센터 등이 조성됐다.
포항시 죽도동 구 웨딩캐슬에 건립될 엠스타디움은 반경 1km내로 초·중·고 7개교가 있으며, 포항성모병원과 포항세명기독병원 등의 대형 병원이 근접해 있고 포항시청과 고속버스터미널 그리고 홈플러스,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등의 다양한 교통시설과 공공시설 및 생활편의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엠스타디움 측 관계자는 “포항 지역의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평형 주택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그에 따른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효율적 공간구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엠스타디움이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스타디움은 150실 한정 임대영업위탁업체 ㈜집이야기에서 임대수익을 최소 2년 보장하며 추후 합의 후 최대 10년까지 수익을 보장한다. (코람코자산신탁과 무관)
포항 펜트하우스이며 포항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인 엠스타디움의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106-20 (죽도파출소 앞)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