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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엔터프라이즈용 ‘스팍 M12’ 서버 출시
전작 대비 2.5배 향상된 코어 성능 제공…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 동시 지원
2017년 05월 18일 14:30:05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오라클 스팍 M12

오라클이 후지쯔와 공동으로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서버 ‘스팍(SPARC) M12’를 18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M12 서버는 스팍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온프레미스의 미션크리티컬 시스템부터 클라우드의 빅데이터 처리까지 더욱 다양하고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오라클 측은 솔라리스 운영체제의 보안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스팍 가상화 SW가 돌아가는 오라클 VM서버의 효율성과 다양성이 더욱 증대됐다고 강조했다.

M12 서버는 다양한 데이터 처리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빅데이터 사용 시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다자간 정보 분석을 통해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M12 서버는 빠른 코어 성능을 제공하는 스팍 64 XII 프로세서를 탑재, 이전 제품인 M10 서버에 비해 최대 2.5배 향상된 코어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버의 복잡성은 줄였으며,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의 처리 기능은 극대화시켜 고객의 IT 투자 최적화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M10 서버에 이어 인-메모리 방식의 소프트웨어 온 칩(Software on Chip)이 적용돼 M10 서버 대비 동시 검색량은 두 배 빨라졌다.

특히 M12 서버는 ‘CPU 코어 활성화’ 기능을 제공, 하나의 서버 당 최소 2개 코어를 기본으로 각각의 코어를 별도 활성화해 CPU 리소스를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요 시 확장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M12 서버는 2개의 프로세서로 구성된 ‘M12-2’ 서버와 최대 32개의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는 ‘M12-2S’ 서버로 구성됐다.

하이엔드 모델인 M12-2S 서버는 빌딩 블록 아키텍처에 추가되는 M12-2S 섀시를 연결해 스케일 업과 스케일 아웃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추가적인 확장성을 제공한다. 최대 16개의 빌딩 블록을 연결해 3000개가 넘는 CPU 스레드로 구성된 단일 시스템도 만들 수 있다.

M12-2S 서버는 점진적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 위험은 경감시키면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이상적인 토대를 제공한다.

오라클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이 보편화되면서 데이터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성능을 가지면서도 운영비용과 관리비용은 최소화한 스팍 M12 서버는 최근 IT 시장 추세에 최적화된 서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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