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전문교육과정에서 부동산 소규모건축·토지투자 등의 정규과정 강의를 5월 개강하고 이에 앞서 하루동안 무료 공개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
종합토지투자, 농지산지투자, 소규모건축 부동산개발 강의가 각각 5월 29일 월요일부터 5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강의 시간은 세 과목 모두 19시~22시다.
정규 강의 개강 일주일 전인 5월 21일 일요일에는 14시부터 18시까지 무료 공개강의가 열린다. 소액건축, 토지매매에 대한 요약강의 뿐 아니라 농지, 산지 투자기법까지를 설명하는 자리다.
정규 강의로는 5월 29일 11주 과정으로 박종철 교수의 ‘실전 토지 전문가 과정-종합토지 편’이 먼저 개강한다. 전매차익, 토지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증대 등 토지투자에 대한 실전 기법 전수를 목적으로 한다. 이론교육과 실전 토지투자기법을 전수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높이는 기법을 습득할 수 있다.
‘실전토지투자기법-농지산지’ 편은 토지매매 중에서도 농지, 산지 매매에 특화된 강의로써 10주 과정으로 5월 30일 개강이다. 종합토지강의의 농지산지 세부 각론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강좌는 윤세영 교수가 진행한다.
‘소규모 건축 디벨로퍼’ 강의는 5월 31일 시작한다. 12주 과정으로 오기열, 손준익 교수는 건축실무, 민경호 교수는 도급계약서 작성기법과 사고방지대책 등을 강의한다. 소규모 건축의 수익성부터 목적에 맞는 땅 찾기, 공사방법 이해, 인수인계 방법, 투자수익률 극대화 방법 전수 등이 소개되며, 종강 후에는 수료증 수여와 현장 실습도 진행된다.
해당 강의는 공인중개사뿐 아니라 소규모 수익성 건물에 투자를 원하는 은퇴자, 수익성 건물이나 나홀로 건축을 계획하는 사람, 구건물 리모델링을 생각 중인 건물주 등 다양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셀프건축으로 집짓기, 전원주택짓기나 협소주택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가 참석 가능하다. 1억으로 집짓기, 저렴하게 집짓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세 강의 모두 70% 이상 출석할 경우 건국대학교 총장, 미래지식교육원 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는 등 특전이 마련돼 있다. 수강신청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