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반려동물 문화 위한 동물병원 ‘더펫&메디컬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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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반려동물 문화 위한 동물병원 ‘더펫&메디컬센터’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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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부에 따르면 2012년 17.9%에 불과했던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2015년 21.8%로 급증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곧 457만 가구, 10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른다는 셈이다. 이와 함께 농협경제연구소는 2020년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5조8100억원으로 지금의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전주동물병원 ‘전주 더펫&메디컬센터’가 오픈한다.

애견, 애묘인들은 수백, 수천, 수만가지의 제품들 중 어떤 제품이 내 반려동물에게 필요한지 먹어도 이상이 없는 제품인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전주 더펫&메디컬 센터는 이러한 고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외 인지도 높은 유명 브랜드들이 집합해있고 고객과의 1:1 맞춤상담을 통해 애견, 애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수의사가 직접 관리해 분양하는 것은 물론 분양되는 모든 강아지가 예절바른 명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자체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한곳에서 분양, 접종, 진료가 가능하며, 미용부터 애견용품 구매, 웨딩, 호텔, 유치원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펫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쉬면서 아이들 케어 및 용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북지역 중 처음으로 명품관을 갖추고 있어 루이독, 퍼피엔젤 등 국내 외 수입 브랜드 의류 및 용품까지 살펴볼 수 있다.

전주 더펫&메디컬센터 관계자는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온라인 구매가 아닌 직접 입혀보고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전주를 시작으로 익산,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펫&메디컬센터는 전주 효자동 이동교 사거리에 위치해 있고,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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