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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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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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2년 연속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 이하 SBA)의 신(新)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야놀자는 SBA의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중장년층, 경력단절 및 결혼이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야놀자 내 숙박 전문 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며, 이들의 직업전문성 강화 및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6월 중순과 8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각 선착순 25명이다. 교육비로 실습비 및 교재비를 포함해 5만원만 내면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사이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는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다. 최근 국내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로 각광받고 있는 신직업이다. 수료 후, 숙박업뿐만 아니라 병원, 요양원, 아파트 등 일반 시설 공간 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이 가능해 취업취약계층의 취업 문을 넓히고 있다.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70% 이상의 실습중심 전문교육과 함께 1:1 인재 매칭 서비스, 맞춤형 회원관리, 무제한 취업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같은 커리큘럼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난해 수강생들의 90%이상이 만족을 보였으며, 실제 취업희망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야놀자 평생교육원 김태현 원장은 “이번 SBA 신직업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중소형숙박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5년 4월 야놀자 평생교육원을 신설했다. 지난해 1월 중소형 숙박 분야 최초로 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획득했으며, 4월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신 역량스쿨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설립 이후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룸메이드 양성 과정’, ‘숙박업 전문가 특강’, ‘숙박업 리모델링 심화 과정’ 등을 운영하며 숙박업 관련 고급인재 양성과 검증된 인력 공급에 힘써왔다. 야놀자 제휴점의 서비스 질 향상과 매출 증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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