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각종 개발소식으로 기대감↑…신규 소형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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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각종 개발소식으로 기대감↑…신규 소형아파트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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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서울 중심가와 직선거리로 19km에 불과해 거리상으로 인접해 있지만 동부간선도로, 국도 43호선, 지하철 1호선 등 제한된 서울 접근성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지 않은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GTX C노선(예정), KTX 연장(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의정부 관련 교통개발 호재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먼저 GTX C노선(의정부~금정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통소식이 눈에 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GTX C노선은 기존 1호선 이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강남 이동시간이 10~20분대로 단축되면서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동부간선도로가 오는 2026년까지 지하화 된다.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지하화가 완료되면 의정부에서 강남 이동시간이 한 시간대에서 20분대로 단축되므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하철 7호선 연장(2017년 착공, 2023년 12월 개통 예정) 등 의정부내 대중교통 개선사업들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 같이 의정부시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신규 주거시설 및 업무시설 역시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다.

의정부중앙역 바로 앞(의정부시 의정부동 187-15외 2필지)에 들어서는 ‘의정부 노블리안시티’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 노블리안시티는 의정부중앙역에서 도보 10초 대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의정부역과도 가까워(도보 7분) 향후 의정부 교통개발사업의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 261세대, 오피스텔34실, 근린생활4호로 구성되며 최근 늘고 있는 1~2인가구가 수요에 맞춰 소형 타입 위주로 들어선다.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은 A-type(전용 22.93㎡) 169세대, B-type(전용 26.53㎡) 15세대, C-type(전용 46.49㎡) 77세대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공급되며 주거 만족도가 높은 1.5룸(분리형)과 2룸 등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주차시설은 총 165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 보안CCTV와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이 도입되며, 빌트인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쿡탑, 보일러 등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제공된다.

A, B-type은 드레스룸이 특화설계 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침실과 거실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가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돼 차별화된 1.5룸 분리형 평형 구조를 선보인다. C-type은 거실 및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며,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와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의정부 노블리안시티는 승윤노블리안시티가 시행, 승윤종합건설㈜가 시공을 맡았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분양보증을 맡아 투자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의정부 노블리안시티’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80(센트럴타워 5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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