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서버·네트워크 용량 강화해 한국 CDN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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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서버·네트워크 용량 강화해 한국 CDN 시장 주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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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CDN 플랫폼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 발표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라임라이트네트웍스(한국지사장 박대성)는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트래픽 및 콘텐츠 전송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CDN 플랫폼인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Limelight Orchestrate Platform)’을 발표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

라임라이트 로버트 A, 렌토(Robert A. Lento) 회장은 “라임라이트는 2016년 1년간 네트워크 용량이 2배로 증가했다. 하드웨어 용량 증가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개선과 친환경적인 설정을 구현했기 때문이다”며 “라임라이트 CDN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간과 전력을 보다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로케이션을 추가해 현재 전세계 약 80개의 물리적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렌토 회장은 “라임라이트는 고객, 수익, 인력을 최우선으로 디지털 콘텐츠 관리 및 전송 향상을 미션으로 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며 “온디맨드 및 라이브 비디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웹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안전한 전송을 위해 매년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강화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렌토 라임라이트 회장은 “한국내 투자를 지속 강화해 올해 서버 및 네트워크 용량을 2배 향상시키는 한편 보안 서비스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은 라임라이트의 전략 거점중 하나로, 글로벌기업은 물론 게임사, 한류 콘텐츠 등이 전략 타깃이다”며 “한국내 투자를 지속 강화해 올해 서버 및 네트워크 용량을 2배 향상시키는 한편 보안 서비스 시장 공략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트래픽 및 콘텐츠 전송 과제 해결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은 목적에 맞게 만들어진 고급 콘텐츠 전송 서비스(Advanced Content Delivery Services)를 최적화함으로써 특정 클라이언트 코드 없이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복잡한 네트워크 조건에서 혁신적인 전송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이 제공한 실제 데이터에 의하면 지역 및 네트워크 유형에 따라 다양한 성능 향상 결과가 나타났다. 미국의 주요 고객의 경우, SD(480p) 비디오 세션에서 리버퍼율 33% 감소하는 한편 HD (1080p) 비디오 세션에서는 리버퍼율 25% 감소했다.

또한 주요 글로벌 비디오 스트리밍은 이머징 시장의 모바일 기기 기반 비디오 세션에서 리버퍼율이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이머징 시장은 여전히 유선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2020년까지 무선을 통한 광대역 연결의 80% 이상이 모바일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 특징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은 속도, 용량, 가용성을 갖춘 글로벌 사설 백본망을 기반으로 오늘날 요구되고 있는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이 플랫폼에는 통합 콘텐츠 전달, 웹 가속, 오리진 스토리지, 영상 관리, 클라우드 보안, 지원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사설 인프라, 고급 소프트웨어,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경쟁 CDN의 역량과 차별화되며, 현재 및 미래의 워크플로우를 원활히 구현하고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의 엣지프리즘(EdgePrism) 캐시 관리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한 엔드투엔드 향상은 클라이언트 코드 없이도 연결 유형이나 속도에 관계없이 성능을 최적화하며, 매우 우수한 전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리전트 수집 및 스마트퍼지(SmartPurge)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 향상과 더불어 IPv6 및 HTTP/2를 포함한 최신 플랫폼 프로토콜 지원 등을 통해 어디서나 모든 기기에서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셀프 서비스 API는 CDN 설정 변경 프로세스를 단순화, 자동화 시킴으로써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마케팅 총괄 나이젤 버마이스터(Nigel Burmeister) 부사장은 “콘텐츠 획득부터 관리, 전송, 고급 셀프 서비스, 새로운 프로토콜에 대한 점진적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경쟁사 서비스보다 우수한 경험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콘텐츠 전달은 사용자 경험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고객들이 라임라이트의 우수한 성능을 통해 최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라임라이트는 신규 고객들이 기존 타사 CDN 서비스 제공사에 지불하는 동일 금액으로 90일간 라임라이트의 CDN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리버퍼율이 최소 10% 낮아지지 않으면 금액을 전액 환불 보증해주는 ‘체험 마케팅(EXPERIENCE FIRST)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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