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컨테이너 네이티브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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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컨테이너 네이티브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5.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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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이동성 확대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의 이동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네이티브 스토리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솔루션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하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용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Red Hat Gluster Storage)를 통해 상태기반(stateful)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일관적인(consistent)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레드햇의 비전은 고객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물리, 가상 및 클라우드 등 모든 인프라에 일관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컨테이너 네이티브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로 레드햇은 AWS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용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의 가용성을 확대하며, 일관성 있는 스토리지를 통해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의 이동성을 구현한다.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 통합되고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다.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는 베어 메탈(bare metal), 컨테이너, 가상머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등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이 운영되는 모든 환경에서 구축될 수 있으며,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및 개발자들에게 일관적인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통해 스토리지 프로비저닝 및 구축 기능이 자동화되며 개발자 및 사용자들에게 셀프서비스 접근을 제공한다.

AWS 상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5의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 3.2를 위한 레드햇의 솔루션은 새로운 세부 참조 아키텍처에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AWS 환경에서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앤서블 플레이북(Ansible Playbook)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운영을 더욱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랑가 랑가차리(Ranga Rangachari) 레드햇 스토리지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개발자와 사용자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탄력적인 스토리지 용량을 원하며,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토리지 플랫폼을 요구하고 있다. 레드햇의 이번 컨테이너 네이티브 스토리지 솔루션은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한 애플리케이션 전환을 통해 보다 향상된 유연성 및 민첩성을 구현할 수 있다. 레드햇은 향후 고객들이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의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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