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VR게임 퍼블리셔 브로틴(대표 김찬기)은 삼성 기어 VR 위드 컨트롤러 출시에 맞춰 총 5종의 VR 게임 타이틀을 오큘러스 스토어(Oculus Gear VR Store)에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컨트롤러의 런칭 타이틀 중 5종의 게임을 동시에 출시한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브로틴이 유일하다.
5종의 런칭 타이틀로는 지난 VR 엑스포 게임 경진대회 2관왕을 수상한 퍼즐게임 ‘Slice&Dice’를 비롯해 퍼블리싱 타이틀인 ‘CRANGA!’와 ‘Kingdom Watcher’ 등이 있다.
‘CRANGA!: Harbor Frenzy’(크렝가!: 분노의 항구, 개발사: 핸드메이드게임)는 작년 11월 오큘러스 터치 런칭 타이틀로 선정된 바 있는 유명 VR게임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록 밀기 게임에 가상현실, 소셜 요소를 합쳐서 새롭게 탄생시킨 캐주얼 VR 퍼즐게임이다.
‘Kingdom Watcher’(개발사: Subdream Studios)는 타워 디펜스와 활 슈팅이 적절하게 조합된 게임으로, 다양한 종류의 타워 건설, 두 종류의 활의 전략적 사용, 화살의 스킬 사용 등을 통해 몰려드는 적들을 저지하는 디펜스 게임이다.
각 게임들은 이번에 출시된 삼성 기어 VR의 신규 컨트롤러의 활용을 극대화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대부분 기존의 기어 VR 터치패드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브로틴은 VR게임 퍼블리셔로 현재 2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 준비 중으로, 지속적인 퍼블리싱을 통하여 다수의 VR 콘텐츠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및 오프라인 플랫폼에의 콘텐츠 공급을 통해 글로벌 VR콘텐츠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