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이 11일 2017년도 제 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 했다. 5천명이 지원해, 4,391 명이 졸업학력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이중 고졸자격으로 3,661명이 응시하여, 2,894이 합격해 79.0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은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학점은행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매년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후 입학 문의가 높아졌던 만큼 올해 역시 적극적인 학교 알리기에 나선 것.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는 “재학생중 검정고시 합격자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통상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에 도전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자격증 준비 과정, 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상담 등에 43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열람실 24시간 개방 등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2015년 250명, 2016년 211명에 이어서 2017년에는 총 243명 등 대학 편입학과 대학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03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편입생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재학생들의 학구열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광고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10개 전공 주간학사과정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행정학 등 4개 전공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7학년도 2학기(9월입학) 신편입생과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