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차세대 고급형 열화상 카메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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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차세대 고급형 열화상 카메라 3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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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전기, 기계, 건물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Exx 시리즈 고급형 열화상 카메라 3종(E75, E85, E95)을 출시했다.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의 Exx 시리즈는 스마트한 교체식 렌즈, 레이저 오토 포커스 모드 및 면적 측정 기능과 더욱 크고 생동감 있는 4인치 터치스크린을 제공하며, 더욱 개선된 플리어의 특허 기술 MSX 이미징 기술도 적용됐다.

플리어만의 독창적인 기능들과 향상된 열 감지 능력 및 기본 해상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Exx 시리즈는 소소한 잠재 요인이 비용이 많이 드는 대규모 보수공사로 악화하기 전에 전문가가 발열지점 또는 건물 내외부의 결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플리어는 Exx 시리즈를 재설계하면서 카메라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보정할 수 있는 작고 스마트한 교체식 렌즈를 새롭게 개발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수동으로 직접 보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Exx 시리즈는 정확한 거리 측정을 보장하는 레이저 거리 측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플리어 E85 및 E95 모델은 기기 화면에서 직접 평방 피트 또는 평방 미터 단위로 면적을 측정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한다. 플리어 E85 및 E95 모델은 최대 464×348(161,472 픽셀)의 향상된 열 감지기 해상도를 제공하며 최대 1,500°C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플리어 툴과 연동이 가능한 플리어 E75, E85, E95 카메라는 울트라맥스(UltraMax)를 제공하는 최초의 Exx 카메라다. 울트라맥스는 실효 해상도를 최대 4배 향상(최대 645,888 픽셀)시킬 뿐 아니라 열 감지기의 감도를 최대 50% 향상시킬 수 있는 플리어의 임베디드 초고해상도 처리 기술이다.

전체 모델이 보다 향상된 MSX 기술을 채택하고 있어, 5메가픽셀급의 실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더욱 개선된 이미지 선명도와 가독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플리어 앤디 타이크(Andy Teich) 회장 겸 CEO는 “손잡이부터 시작해 모든 것이 재설계돼 출시되는 새로운 Exx 카메라 시리즈는 첨단 기능, 성능 및 사용 용이성 측면에서 전기 기계, 플랜트 및 건물 검사용 열 감지 카메라 시장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며 “성능이 뛰어나고 사용하기 쉬울 뿐 아니라 크기도 작은 열화상 카메라를 요구하는 사용자층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새로운 고급형 Exx 카메라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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