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마지막 재개발지 금호16구역에 ‘쌍용 라비체’ 들어서
상태바
금호동 마지막 재개발지 금호16구역에 ‘쌍용 라비체’ 들어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5.10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광역 조감도

금호동에서 마지막 재개발로 꼽히는 금호16구역이 연내 관리처분을 받을 전망이어서 재건축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지역에는 최근 10년 내 7개단지 총 6378가구가 입주했으며,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 금호힐스테이트도 내년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금호 16구역에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것은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새집이다 보니 젊은 직장인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가까워 강남과 도심 출근이 모두 용이하다. 전문가들은 강남 진입이 수월해 생활권을 공유하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최고 39층(예정)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쌍용 라비체’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아파트에 비해 10~20%가량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며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호선 금호역과 직접 연결되는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 5층~지상 39층(예정), 5개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 등 614세대로 예정돼 있으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68대 규모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라비체 아파트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주변공원 및 남산으로 이어지는 풍부한 녹지, 금호역과 강변북로 등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에, 전용 85㎡ 이하 설계와 합리적인 공급가로 소비자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생활인프라도 좋다. 금호4가동 주민센터와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성동구민 종합체육센터가 가까이 있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및 이마트와 금남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쌍용 라비체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금호역 역세권 입지에 요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라비체의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1:1로 편하게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