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 데이터센터 ‘가시성 포트폴리오’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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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 데이터센터 ‘가시성 포트폴리오’ 대폭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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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마이크로 스케일 데이터센터 대상 신규 NPB 시리즈 ‘비전 에지 40·100’ 출시

네트워크 테스트, 가시성, 보안 솔루션 선도기업 익시아는 가시성 솔루션인 비전(Vision) NPB(Network Packet Broker) 시리즈로 비전 에지 40(10/40G 플랫폼)과 100(100G 플랫폼)을 출시하며 데이터센터를 위한 가시성 포트폴리오 확장을 발표했다. 경제성과 확장성을 갖춘 이번 신규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병목 현상 해결, 장애 시 원인 파악, 데이터센터 자동화 개선, 네트워크 분석 및 보안 툴의 사용성 강화에 사용된다.

최근 확장용으로 설계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최종 사용자의 향상된 경험을 위해 네트워크 에지에 위치하는 마이크로 스케일 데이터센터는 규모 및 복잡성 증대로 인한 네트워크 성능 약화에서부터 보안사고 탐지 및 해결에 대한 가시성 부족에서 야기되는 보안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IT 조직에게 상당한 과제들을 제시한다. 많은 IT 조직들이 다양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들을 사용하고 있고, 수천 개에 이르는 네트워크 위치에서 트랜스포트 네트워크의 효율적 전송을 요구하고 있다.

익시아의 비전 NPB 포트폴리오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지능형의 정교한 네트워크 플로우 최적화 기능을 통해 종합적인 가시성 및 보안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비전 에지 40과 100은 확장 가능한 고밀도 하이퍼 및 마이크로 스케일 데이터센터에도 가시성, 인사이트, 보안성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두 솔루션 모두 인라인(inline) 및 아웃오브밴드(out-of-band) 구축이 가능하며, 컨트롤, 커버리지, 성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요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비즈니스 자산 등을 보호하고 강화한다.

비전 에지 40·100, 사용 용이성·인텔리전스 가시성 갖춰
비전 에지 40·100은 포인트 앤 클릭(Point-and-click) 방식의 웹 인터페이스가 네트워크에서 툴까지 직관적인 레이아웃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실제 물리적 설정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수신(ingress), 다이내믹(dynamic), 송신(egress)의 3단계 필터링을 제공해 탑재형 AND/OR 로직 기능을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복잡한 불리언(Boolean) 필터링 규칙 설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요한 처리량에 지원되는 ToR(Top of Rack) 집계 방식이 사각지대를 제거한다. 더불어 멀티스피드(Multi-speed) 기능은 초기 구축에 사용될 수 있고, 필요한 처리량에 맞게 확장이 가능하다.

비전 에지 40·100은 능동형 필터 컴파일러가 필터링 규칙의 중복 문제를 자동 해결해 오류를 제거한다. 또한 집계, 복제, 부하분산(load balancing), 소스 포트 레이블링(source port labeling) 등을 통해 툴이 적합한 데이터를 적합한 속도에 수신할 수 있다.

리젭 오즈댁(Recep Ozdag) 익시아 제품 관리 부사장은 “IT 조직은 모든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은 즉시 수행하는 스탠드얼론 NPB를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IT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과 가치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익시아 보안 패브릭으로 가시성 강화
익시아 비전 에지 40과 100은 독립적인 장비로도 사용 가능하고, 익시아 비전 원(ONE)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와 결합하면 강력한 보안 패브릭의 일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결합을 통해 적합한 보안 및 모니터링 툴에 적절한 트래픽을 제공하는 강력한 가시성 엔진이 생성되고, 고객은 비전 원의 첨단 인텔리전스 가시성 기능을 활용해 트래픽 분석 및 보안 툴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해당 기능으로는 지능형 패킷의 필터링, 변형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하는 패킷스택(PacketStack)과 레벨 2-4 트래픽 및 레이어 7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필터링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의심되는 애플리케이션의 태깅과 관찰을 가능하게 하는 앱스택(AppStack)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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