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소프트는 젯브레인(JetBrains)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인텔리제이(IntelliJ IDEA) 제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젯브레인은 지능형 개발 생산성 향상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술 선도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프라하(체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러시아, 독일 및 미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춘 500대 기업 중 431개 기업이 젯브레인의 통합개발 툴(IDE)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단군소프트와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젯브레인의 700명 이상의 직원들은 자바(JAVA) 생산성 향상 통합개발 툴(IDE)인 인텔리제이 및 닷넷(.NET) 개발 툴 리샤퍼(ReSharper)를 주력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텔리제이를 비롯한 젯브레인의 IDE를 활용한 구체적인 모범 사례들을 공유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팁과 트릭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표 발표자로 뷰티풀 프로그래밍 멘토 김경록 개발자와 뤼이드 CTO 허재위 개발자가 각각 IDE 활용 사례 및 노하우와 젯브레인에서 직접 만든 자바가상머신(JVM) 및 안드로이드 앱 개발 언어 코틀린(kotlin)의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젯브레인에서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기념해 기간제 라이선스 1년 사용권을 구매하면 무상으로 6개월 사용권을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1개월간 진행한다.
막스 샤피로프(Max Shafirov) 젯브레인 CEO는 “한국에서 단군소프트와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한 것은 젯브레인이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총판 계약을 통해 비영어권 국가의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군소프트와 젯브레인이 개최하는 세미나는 젯브레인 공식 홈페이지(https://www.jetbrains.com/languages/kr/jetbrains-spring-seminar-20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