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녀 커플맺기 이벤트 ‘로마의휴일 in 라스트리트’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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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녀 커플맺기 이벤트 ‘로마의휴일 in 라스트리트’ 13일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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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돔시티의 상업시설인 라스트리트(La STREET)에서 싱글 직장인 300명이 참여하는 커플맺기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로마의휴일 in 라스트리트’라는 명칭으로 개최되며 이탈리아 거리와 광장을 테마로 한 라스트리트에서 영화같은 인연을 만난다는 의미다. 참가를 위해 새미프 홈페이지에 동성 2인1조로 신청해야 한다.

소정의 참가비에는 행사비와 음식값이 모두 포함된 형태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음식점지도에 표시된 6곳의 제휴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입장시 참가자임을 확인하는 손목밴드를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음식점에서는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자연스럽게 이성과 대화 가능하다. 한 가게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45분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음식점은 오므토토마토다이닝, 코코이찌방야, 아티제 등 6곳의 음식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포토존을 활용한 포토콘테스트 이벤트와 함께 참가자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알파돔시티의 관계자는 “이번 미팅 이벤트는 남녀가 커플을 맺으면서 라스트리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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