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피쉬벤처스, 유아 전문 쇼핑 채널 ‘로로몰’ 오픈
상태바
빅피쉬벤처스, 유아 전문 쇼핑 채널 ‘로로몰’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02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커머스 스타트업 빅피쉬벤처스(대표 김영하)가 유럽 유아용품 전문 모바일 쇼핑 플랫폼 ‘로로몰’을 정식 오픈했다.

빅피쉬벤처스는 영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의 유럽 현지의 소비재 브랜드 및 유아동 상품 전문 유통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독점계약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직구로만 구할 수 있었던 유럽의 인기 유아동 제품들을 빅피쉬벤처스만의 온라인 쇼핑 채널을 통해 보다 편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모바일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빅피쉬벤처스는 국내를 비롯 영국, 독일, 덴마크 등 유럽 곳곳에 자체 물류 창고를 운영함으로써 유럽 각지에서 소싱한 상품들에 대한 중간 과정을 없애고, 고객에게 직배송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따라서 빅피쉬벤처스에서 운영하는 모든 모바일 커머스는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영업일 기준 3~7일 이내에 배송이 완료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빅피쉬벤처스는 자체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통해 미국의 제트닷컴처럼 고객이 제품을 많이 구매할수록 절약된 배송비용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투명한 가격 운영 정책 구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고객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을 때마다 추가 할인되는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일정 수량 이상을 구매하면 같은 제품을 직구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빅피쉬벤처스는 이러한 시스템을 가장 먼저 유아 전문 쇼핑 채널 로로몰에 그대로 적용해 유아용품 구매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덜었다. 로로몰은 일과 육아로 인해 개인시간이 부족한 타임푸어 워킹맘, 워킹대디들을 위한 것으로 육아 용품을 구매하기까지의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 해주는 모바일 커머스이다.

빅피쉬벤처스는 국내외 실사용자들로부터 검증된 육아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육아용품 하나를 사더라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상품 리서치, 가격 비교, 해외직구의 까다로운 절차 및 결제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 제품에 대한 외부 출처의 체험 리뷰를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꼼꼼히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빅피쉬벤처스 김영하 대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등지에서 믿고 쇼핑할 수 있는 육아용품 사이트의 부재를 호소하는 워킹맘 친구의 푸념을 듣고 유아용품 시장에 관심이 생겼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의 쇼핑 수고를 덜어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빅피쉬벤처스를 창업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아 전문 쇼핑 채널 ‘로로몰’을 시작으로 뷰티, 건강, 패션, 홈데코 등 육아에 지친 부모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재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커머스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외의 많은 사례들 중에서도 미국의 제트닷컴, 코스트코 등과 같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며 회사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모델 등을 벤치마킹하며 가장 완벽한 쇼핑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