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배달서비스 ‘꽃집청년들’,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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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배달서비스 ‘꽃집청년들’,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판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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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꽃배달서비스 ‘꽃집청년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제작,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네이션 꽃말은 ‘모정, 사랑, 부인의 애정’으로 특히 빨간 카네이션 꽃말은 ‘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 분홍 카네이션 꽃말은 ‘당신을 열애합니다. 감사’, 흰색 카네이션 꽃말은 ‘존경, 돌아가신 어버이를 추모합니다’이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현이 담겨있다.

꽃집청년들은 부모님 연령대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종류를 마련했다. 연령대가 높거나 평소에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부모님께는 빨간 카네이션꽃바구니를, 연령대가 비교적 젊으시거나 소녀감성을 가지신 부모님께는 파스텔톤 분홍 카네이션꽃바구니를 추천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어버이날 꽃선물로 카네이션꽃바구니를 드리는 풍습은 전 세계적으로 효를 표현하는 공통된 사항”이라며 “어버이날이 다가올수록 카네이션바구니의 예약 건도 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어버이날 꽃배달서비스를 예약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로 전달하기 시작한 유래를 살펴보면, 1910년 미국의 한 교회에서 오랫동안 일요학교 선생님으로 일했던 자비스 부인이 세상을 떠난 후 부인이 친자식처럼 보살핀 고아들이 흰 카네이션을 영전에 바친 일화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살아계시는 부모님께는 빨간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부모님께는 흰 카네이션을 드리는 풍습이 생겼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경로효친 행사를 해왔지만 이후 아버지의 날도 거론되며 1973년에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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