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앤, 강남 신세계백화점 뷰티편집샵 ‘시코르’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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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 강남 신세계백화점 뷰티편집샵 ‘시코르’ 입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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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위한 코스메틱 제품 선봬

2030 대상 코스메틱 브랜드 롬앤(romand)은 강남 신세계백화점 내 대형 뷰티편집샵 시코르(CHICOR)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시코르는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서 론칭한 대형 글로벌 뷰티편집샵이다.

롬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첫 오픈에 이어 두 번째 입점이다. 이는 젊은 뷰티홀릭들의 놀이터라는 컨셉과 잘 어우러지는 롬앤의 고객 타겟층과 콘텐츠 입소문 덕분에 신생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진행됐다.

시코르를 통해 신상품 및 오픈기념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화장품 마니아를 지칭하는 일명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을 저격하고자 한다.

롬앤은 지난해 9월 아이패밀리SC 김태욱 대표가 뷰티블로거 민새롬(개코의 오픈스튜디오)과 합심해 론칭 했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는 화장법, 화장품 사용법, 퍼스널 컬러, 성형메이크업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더욱 친밀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것을 주로 운영되고 있다.

김태욱 대표는 “현재 한국의 화장품산업과 뷰티제품은 한류와 더불어 세계 어느 브랜드와 견주어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전해 왔으며 재미와 즐거움을 서로 나누고 체험하는 문화이자 소통 자체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브랜드의 네임벨류나 고유의 고정적인 제품들의 이미지보다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본질에 부합하는 양질의 콘텐츠가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롬앤 관계자는 “온라인 입소문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고객님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은 필수적이라 생각해 대구, 강남에 이어 K-Beauty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롬앤과 시코르는 최대한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롬앤은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의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 온라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색조의 품질과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컨셉츄얼 콘텐츠를 합리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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