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동영상 편집 전문앱 키네마스터 아이폰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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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밍, 동영상 편집 전문앱 키네마스터 아이폰 버전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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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KineMaster)의 안드로이드 출시 4년만에 아이폰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네마스터는 PC에서만 가능했던 전문적인 동영상 편집 시장을 모바일화한 제품으로, 2013년 안드로이드 버전을 처음 출시한 한 뒤 현재까지 구글플레이에서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구글플레이 선정 ‘금주의 추천 앱’에 선정되는 등 안드로이드 대표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이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비디오 레이어, 크로마키,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손글씨, 오버레이, 비쥬얼 이펙트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도 손가락 하나로 쉽게 편집할 수 있는 UI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정교한 편집이 필요한 전문가들도 제한 없는 레이어를 사용할 수 있고, 크로마키가 가능한 비디오 레이어를 이용해 놀라운 영상 편집도 가능케 한다. 추가적으로 키네마스터의 ‘에셋 스토어’에서 다양한 효과와 음악, 스티커를 다운로드 받아 영상 편집에 바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5월 첫째 주부터 이벤트에 참여하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30일 무료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트위터에서 ‘@KineMaster’를 팔로우하면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넥스트리밍 김재우 사업부장은 “최근 들어 스마트폰, 액션 카메라, 드론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과 소비 패턴이 급성장해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도 모바일을 이용해 동영상을 편집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키네마스터 아이폰 버전 출시가 모바일 동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의 선도주자로서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넥스트리밍은 키네마스터 외에도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넥스에디터(NexEditor) SDK도 제공하고 있으며, 5월 4일부터 3일간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저널리즘 컨퍼런스인 모조콘(Mojocon) 2017에 참가해 키네마스터의 신규 기능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사업 기회와 파트너십 강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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