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오스트리아-독일 로드쇼를 2017년 4 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하였고, 4월 27일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KIC유럽에 방문, KOSA-KIC유럽간 국내SW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KIC유럽은 한-EU간 과학기술‧ICT 분야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2013년 11월 브뤼셀에 개소하였으며, 2017년 4월 독일 베를린으로 소재를 옮겨 개소하였고, 국내 벤처 및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과 기술이전‧글로벌창업 등의 현지 지원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해 주고 있다.
KOSA와 KIC유럽의 MOU는 KOSA 서홍석 상근부회장과 KIC유럽의 지석구 센터장이 참여하여 MOU체결식을 진행하였고,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내SW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합의하였다.
본 행사에 참가한 서홍석 부회장은 “국내SW기업이 해외 진출시 현지 시장 정보의 부재와 파트너 또는 바이어 발굴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파악이 된다며, KIC유럽이 유럽진출의 주요 전진기지로서 역할의 한다면 기업들이 유럽 진출에 실질적 성과가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