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에 가평 수상레저물놀이 패키지 인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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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날씨에 가평 수상레저물놀이 패키지 인파 증가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4.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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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보다 따뜻한 봄 날씨에 벌써부터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인파들이 붐비고 있다. 특히 수상레저의 메카 가평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주를 이루어 수상레저 이용이 쉽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이 등장하면서 수상레저 이용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거기에다 최근 블롭점프, 수상공원, 대형미끄럼틀 등 다양한 물놀이 상품 들이 출시되면서 이용객들에게 즐거움 더해 주고 있다.

경기도 가평은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40~50분, 대중교통으로 대략 1시간 정도의 부담 없는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가평 펜션들과 연계되어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을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수상레저 패키지가 운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명 '가평 빠지'라고 불리는 업체들 중 블롭점프 운영중인 업체는 썸머플레이스, 펜션 패키지는 '에픽 수상레저', 워터슬라이드 는 '월드 수상레저' 등이 있다. 또한 관계자는 성수기가 오는 기간 이전에 대중 교통 객들을 위한 무료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4월말 기준 영업하는 업체는 한정적 이며, 모든 업체가 부대시설을 갖춘 게 아니므로 사전에 업체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편이 좋다.

이번 5월 징검다리 황금 연휴 기간에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을 부담 없이 1박2일 동안 가족들 연인과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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