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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오투오, 헬스케어 플랫폼 자회사 ‘케어랩스’ 출범
헬스케어 특성 고려 전문적·효율적인 운영 위해 별도법인화
2017년 04월 27일 11:24:38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O2O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옐로오투오는 성장 가속화를 위해 헬스케어 플랫폼 자회사 케어랩스(각자대표 김동수·이창호)를 출범시켰다.

케어랩스는 옐로오투오 산하 헬스케어 주요 사업부들을 통합한 자회사로 비즈니스 분야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통합 및 별도법인으로 설립됐다. 이후 자체 성장을 위한 사업부별 세부 전략을 수립하는 등 출범 공식화 준비를 해왔다. 케어랩스는 별도법인 기준 지난해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달성했으며 합병 이후 행보를 본격화하는 올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어랩스는 유저들에게 의료 및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인 헬스케어 미디어 사업부, 병원의 고객 관리 시스템인 CRM 소프트웨어 사업부, 두 사업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헬스케어 미디어 사업부의 의료정보 검색 서비스 굿닥은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 MAU 100만명으로 헬스케어 분야 모바일 서비스 중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검색 서비스 외에도 굿닥캐스트를 통해 의료 콘텐츠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병·의원 접수 및 예약 서비스 개발도 진행 중이다.

CRM 소프트웨어 사업부는 현재 서비스 중인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보험청구 서비스 및 보안 강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병원의 업무속도 개선을 위한 펜차트 소프트웨어도 출시할 예정이다.

케어랩스는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를 통해 사업부 간 크로스 세일즈를 강화하며, 향후 병원 컨설팅, 의료 비품유통(MRO) 비즈니스 등으로의 사업확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케어랩스 김동수 각자대표는 “본격화되기 시작한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빠르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조직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검증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케어랩스 이창호 각자대표는 “옐로오투오 산하에서 헬스케어 사업부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와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많은 고민과 시도 끝에 찾은 정답이 바로 케어랩스다”며 “공식 출범 이후 계획들도 구체적으로 준비해놓은 만큼 지금까지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어랩스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옐로오투오는 자체 상장 진행과 별개로 별도 상장이 가능한 자회사들의 경우 준비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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