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미술재료 기업 신한화구, ‘제21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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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미술재료 기업 신한화구, ‘제21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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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업체 신한화구(대표 한봉근)는 전국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1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21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미술공모전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제시해 미술 인재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공모한다. 올해는 ‘오늘 밤 꾸고 싶은 꿈’을 주제로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5월 한 달간 접수가 진행되며 행사엽서는 신한화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상장·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 4명(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각각 1명에게 상장·장학금 30만원, 50만원, 70만원), 우수상 8명(대상별 2명씩 각각 상장·상금, 미술용품세트)이다. 특별상은 공모전 협찬사 사장상으로 상장·상금과 미술용품세트를 시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선 200명에게는 상장·상품을, 가작 500명에게는 상장, 우수지도자상에는 상장·상품을 시상하며 단체상 1개교(원)을 선발해 상패와 100만원 상당의 미술용품을 제공한다.

‘제21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미술과 관련 없는 기업이나 단체들이 개최하는 미술공모전과 달리 창립 50주년을 맞는 미술재료 생산 기업 신한화구가 주관해 순수 미술인재를 발굴한다는 점과 수상자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화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화구 관계자는 “지난 20주년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을 통해 미술에 입문해 현재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역대 수상자들이 많다”며 “올해 21주년을 맞는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변함없이 미술계 인재들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한화구 원창우 부사장은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을 통해 미래 한국미술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인재발굴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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