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복합몰링상가 ‘청라스퀘어7’, 상가 선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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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복합몰링상가 ‘청라스퀘어7’, 상가 선임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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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인구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내 인구는 2월 기준 8만6731명으로 계획인구(9만명)의 96%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주택 가치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청라국제도시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4억5210만원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2기 신도시인 동탄 1·2(4억4956만원)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처럼 인구가 늘면서 부동산 가치도 올라가고 있지만, 현재까지 청라국제도시 내에 이렇다할 복합 문화공간이 없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이러한 가운데 복합몰링상가 ‘청라스퀘어7’이 영화관, 테마파크 입점 등을 확정짓고 선임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 ‘청라스퀘어7’은 선임대 상가로, 투자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는데다 투자 안전성이 높아 초보 투자자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빅 브랜드가 선임대한 상가라는 점에서 미래 가치가 높은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현재 7개관 1200여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과 3000평 규모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가 입점을 확정한 상태다.

이외에도 재활 및 성형, 간단한 치료 등이 가능한 클리닉 및 병원이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리브영, 대형안경점, KFC, 아리따움 등 국내 탑 브랜드들이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라스퀘어7’은 청라국제도시의 복합 쇼핑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는 동시에 보기 드문 선임대 상가로서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보행자 유입을 위해 건물내부에 쉼터를 마련했고, 1층에 테라스 동선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자가용 이용 고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입차와 출차를 분리시켰으며, 대규모 주차공간과 범죄예방설계(CPTED)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면이 눈에 띈다.

특히 연면적 2만여평 규모의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는데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과도 가까워 인구 유동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향후 서울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이 연장개통 계획이 확정되면 수도권 수요 유입도 기대해 볼만하다.

‘청라스퀘어7’홍보관은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3층부터 지하 6층까지 연면적 2만여평 규모의 인천상가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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