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프링, 스타트업 ‘레터플라이’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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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프링, 스타트업 ‘레터플라이’에 투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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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은 최근 O2O 원스톱 모바일 편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레터플라이(대표 박종우) ’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네오스프링은 신디케이트(공통투자) 역할로 투자를 리드하면서 개인엔젤투자자, 엔슬파트너스(2017 중기청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개인투자조합과 함께 총 4억원의 초기 투자를 집행하는데 성공했다. 

레터플라이는 모바일로 작성 주문한 디자인 용품을 화면과 동일한 실물로 제작해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모바일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설립된지 2년이 채 안되는 스타트업임에도 매월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해 한류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시점에서도 한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회사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청이 공동 개최한 관광푸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오스프링은 레터플라이 초기 투자에 이어 후속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대중에게도 투자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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