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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처리형·클라우드 와이파이로 차세대 시장 주도”
톰 윌번 에어로하이브 수석부사장 “SMB·지방 시장 공략 본격화”
2017년 04월 26일 09:17:32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에어로하이브네트웍스가 김세진 전 아루바코리아 지사장을 한국지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영입하며 조직을 정비하고, 롯데정보통신에 이어 한아IT를 와이파이 솔루션 총판으로 추가해 시장 확대에 가속을 붙이고 나섰다. 에어로하이브는 영업 및 유통 채널 확대는 물론 고객 및 파트너 지원을 보다 강화해 클라우드 기반의 와이파이 및 라우팅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톰 윌번(Tom Wilburn) 에어로하이브 수석부사장을 만나 차세대 와이파이 시장 선도 계획을 들었다. <편집자>

   

에어로하이브가 국내 영업 기반을 재정비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와이파이 시장 공략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김세진 전 아루바코리아 지사장을 한국지사의 수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한아IT를 새로운 총판으로 추가해 영업 및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선 것.

특히 한아I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단위의 유통과 교육 기반을 확보, 엔터프라이즈는 물론 중소기업이나 지방 시장 개발과 지원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와이파이 시장 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산처리형·클라우드 아키텍처 강점
윌번 수석부사장은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단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와이파이 인프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와이파이 기술이 단순성, 유연성, 보안성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해 나가면서 속도, 운영 등에서 명확한 장점을 갖춘 컨트롤러리스의 분산처리형 아키텍처로 전환되고 있고, 에어로하이브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손쉬운 운영, 강력한 보안, 유연한 구성, 강력한 확장성 등을 갖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술 및 아키텍처 진화와 함께 중요한 이슈로 부상한 것이 와이파이 인프라의 관리 비용이다. 이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 클라우드 와이파이로, 에어로하이브는 분산처리형 아키텍처의 컨트롤러리스 기반 클라우드 와이파이 솔루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RF 관리, 이미지 관리, AP 프로비저닝, 로밍 서비스 등 차별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윌번 수석부사장은 “컨트롤러 기반의 레거시 아키텍처는 운영의 어려움, 고가의 비용 구조, 보안 위험 등에 따라 더 이상 유용하지 않은 만큼 컨트롤러리스 아키텍처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에어로하이브는 컨트롤러의 기능이나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비용 효율적으로 쉽고, 편하게 제공할 수 있고,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두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한아IT와 총판 계약 … SMB·지방 시장 공략 강화
많은 와이파이 기업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사라지고 있지만 에어로하이브는 꿋꿋이 와이파이 전문기업의 위상을 지켜나가며 주니퍼, 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업, 교육 등 다양한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SMB에 최적화된 솔루션인 커넥트 출시에 이어 한아IT와 총판 계약도 체결해 SMB, 전국 단위의 시장 공략 기반도 마련했다.

윌번 수석부사장은 “한국은 보안성이 중시되고,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한 진보된 시장인 만큼 모든 규모의 기업에 적합한 에어로하이브의 솔루션이 최적이다”며 “SMB, 전국 단위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고객 지원 강화와 더불어 실렉트, 커넥트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 공급도 확대해 차세대 와이파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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