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침대로 널리 알려진 마초가구가 다음달 5일 샤무드소파 전문브랜드 '다스앤데스'를 런칭한다고 25일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청원가구단지 인근 500평 규모의 매장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샤무드소파 전시관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마초가구는 다스앤데스가 약 40여종 이상의 샤무드소파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 소파를 선보일 예정이다.
샤무드는 산양의 일종인 샤모어(CHAMOIS)와 스웨이드(SUEDE)의 합성어로 초극세사를 사용하여 만든 인공피혁을 말한다. 천연가죽과 유사한 외관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죽의 단점을 보완한 신소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촉감은 물론, 이물질이 뭍었을때도 손쉽게 깨끗한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파 유지보수 등 관리에도 상당히 용이하며, 머리카락 1/1000의 크기인 초극세사로 구성되어 진드기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위생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도 알려져 있다.
다스앤데스 관계자는 “기존의 천연가죽 소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다양한 컬러의 선택이 가능하며, 가벼우면서도 보온성과 통기성이 좋아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나 새롭고 유니크한 거실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다스앤데스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소파시장의 변혁을 이끌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다스앤데스 측은 브랜드 런칭에 발맞춰 새로운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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