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스(한국 지사장 김봉근)가 ‘소포스 센트럴(Sophos Central)’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소포스 센트럴은 소포스 제품에 대한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국내 소포스 파트너들이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포스 싱크로나이즈드 시큐리티 전략의 한 요소로, 다양한 보안 제품들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동시에, 관리를 단순화하고 보안을 강화시켜준다.
센트럴 플랫폼은 ▲관리자(구 소포스 클라우드) ▲파트너(구파트너 대시보드) ▲셀프서비스 등 세 개의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관리자는 IT 관리자가 엔드포인트, 서버, 모바일, 웹, 이메일 등을 포함해 모든 소포스 제품을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향후 무선 관리 기능도 추가 될 예정이다.
파트너를 통해 소포스 파트너들은 소포스 라이선스를 관리하고, 사용이 간편한 리포팅 기능과 함께 모든 크로스 셀이나 업셀 기회를 트래킹 할 수 있다. 이 툴을 통해 파트너는 원격으로 고객이나 최종 사용자의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셀프서비스는 기업 내 최종 사용자들은 격리된 이메일, 셀프서비스 디바이스 프로비저닝(BYOD), 무선 액세스 포인트 및 핫스팟의 보안 구성 등을 관리할 수 있다.
김봉근 소포스 코리아 지사장은 "현재 많은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보안 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포스 센트럴은 소포스 제품을 단일의 관리 플랫폼으로 통합함으로써 파트너와 고객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동기화된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보안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포스 센트럴의 한국어 버전 출시로 국내 파트너들이 보다 쉽게 고객을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관리 및 트래킹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단일의 대시보드를 통해 모든 보안 문제를 모니터링하면서 고객 보안 구성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