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애저 기반 IoT 서비스 제공…교통·의료·산업 분야 활용할 것
SGA(대표 은유진) 계열회사인 SGA임베디드(대표 구천열)가 IoT 기반 초미세먼지측정기 ‘에어프로(AirPro)’ 판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수집되는 환경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프로는 전국의 초미세먼지 오염도를 측정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지역 미세먼지 오염도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대기오염에 따른 피해를 사전 방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해 빅데이터 분석체계를 구축하고,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및 웹을 통해 사용자가 받아볼수 있게 한다. 장기 임대 후 데이터 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일선 시도교육청 산하 선도 학교에 설치해 운영중이며, 시/도 광역자치단체와도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구천열 SGA임베디드 대표이사는 “에어프로는 초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기기를 넘어서서 ICBM을 활용한 환경플랫폼이 돼 향후 교통, 의료, 산업 등 전방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임베디드OS 사업과 SGA그룹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IoT보안사업과 함께 IoT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향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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