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부동산연구소-하늘숲메디컬그룹,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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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부동산연구소-하늘숲메디컬그룹, 업무협약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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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아래부터)박영신 한경부동산연구소 소장, 전철 하늘숲메디컬그룹 대표

한경부동산연구소(소장 박영신)는 메디컬 종합컨설팅기업 하늘숲메디컬그룹(대표 전철)과 ‘헬스케어‧메티칼 테마 부동산’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늘숲은 개원을 희망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부지선정, 홍보‧마케팅, 병원확장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디컬 부동산 컨설팅기업이다. 지난 7일 메디컬 P2P 투자 플랫폼인 ‘메디펀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서 P2P 부동산 금융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달 선보인 메디 리얼티펀드는 메디컬 부동산과 상가 투자를 목적으로 기획된 모바일 P2P 크라우드펀드다.

메디컬 부동산과 상가 부동산은 개인투자자들이 선뜻 나서기가 쉽지않은 분야라는 인식이 짙다. 이에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펀드 플랫폼 개발을 통해 개인들도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없애는 데 주안점을 뒀다.

메디 리얼티펀드로 조성하는 헬스케어‧메디컬 테마 부동산은 안정적 입점 입지를 희망하는 병원‧의원과 약국, 헬스케어 클리닉 등의 업종 종사자들에게만 특별 제공된다.

하늘숲은 메디 리얼티 펀드의 신뢰성과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상품의 내용과 모집과정 등은 한경부동산연구소를 통해 정확하고 투명하게 대외에 공개할 방침이다. 상품 기획과 홍보 컨설팅을 신뢰성 있는 전문기관을 통해 분리운영키로 한 것이다.

또한 하늘숲은 해당 펀드가 투자할 부동산을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개최하는 아시아 최강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에 출품해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로 기획한 신상품 펀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약칭 CSK)는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부동산연구소, 영국의 세계적 전시‧교육사업 전문업체인 인포마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국제부동산 박람회다. 올해 3회째인 CSK 2017은 8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아젠다는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산업 미래 비전이다. 21세기 산업시스템에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첨단 정보, 통신, 과학기술과 부동산, 건축, 도시개발산업간의 융복합 트랜드를 선도적으로 보여줄 것이란 게 주최측 설명이다.

국내외 부동산개발업계와 건설사 외에 VR, AR, IoT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 ICT 기술을 융합된 스마트 하우징, 가상현실 모델하우스, 모바일 주택 등도 대거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한국을 비롯해 15개국, 200여개 업체와 공공기관, 금융, IT, 자재업계 등이 참가해 최신 부동산 상품을 선보인다. 수만명의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는 최고의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재테크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디밸로퍼, 금융전문가 등이 참석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부동산 서밋(Cityscape Korea Real Estate Summit)도 동시에 열린다. ‘4차 산업혁명과 웰에이징, 부동산 산업 미래 비전’이란 테마로 글로벌 부동산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 동향 등을 글로벌 전문가들을 통해 공개된다.

부동산 업계와 공공기관 등의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입장료(1만원)을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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