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스, 지문인증 보안기술 중국 특허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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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스, 지문인증 보안기술 중국 특허 등록 완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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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생체인식 및 정보보안기술’ 핵심 자회사인 베프스가 ‘지문인증을 통한 저장장치의 데이터 보안 기술’과 관련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베프스가 중국에서 특허 받은 기술은 ‘지문 인식을 이용한 휴대용 저장장치 및 그 제어 방법(중국 특허번호: 201380003847.9, 국내특허번호: 10-1231216)’으로, 사용자의 지문을 인식해 인증된 사용자만이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열람 또는 수정할 수 있도록 하는 생체인증 및 정보보안기술이다.

해당 특허기술은 베프스의 자체 모델인 ‘바이오닉 키(BIONIC KEY)’ 등과 같은 베프스의 정보보안 제품 라인업 전반에 적용된 기술로,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 물결과 함께 AI, IoT 관련 산업이 주목 받으면서 정보보안 관련 이슈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베프스의 생체인증 및 정보보안 기술의 시장성이 무궁무진해질 것”이라며 “중국 현지의 특허등록이 완료된 만큼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생체인증 및 물리보안과 관련된 비즈니스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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