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부터 결제까지 지원하는 ‘스플릿지’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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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부터 결제까지 지원하는 ‘스플릿지’ 앱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4.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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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셜코리아 O2O 서비스 ‘스플릿지’, 더치페이·테이크아웃 지원…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사용 가능

O2O 스타트업 페이셜코리아는 주문부터 결제까지 편리하게 도와주는 ‘스플릿지(SPLITSY)’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문부터 결제까지 10초만에 해결할 수 있으며, 더치페이를 위한 스마트 메뉴와 스마트 공동결제 시스템도 제공된다.

집, 사무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플릿지 앱에서 주문한 후 테이크 아웃이나 픽업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비콘과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드라이브스루도 사용할 수 있다.

소매업체에도 스플릿지는 이점을 제공한다. 주문 및 결제 오류를 줄이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으며, 더치페이시 매장 내 고객의 시간을 절약해 회전율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스플릿지는 바르다 김 선생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중소 프랜차이즈들과도 계약을 적극 진행 중이다. 스마트스토어를 원하는 대형 프랜차이즈들과는 별도의 데이터랩을 공동 구축해 실시간 마케팅 분석 결과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페이셜코리아는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더치페이를 위해서는 개개인마다 계산서를 받은 후 서명과 팁까지 해야 했던 현지에서 신속함과 편리함 덕분에 사랑받고 있다. 이를 발판 삼아 상반기에는 일본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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