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관심 높아
상태바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관심 높아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4.20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개발지구 인근 오피스텔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철도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역 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철도역 확장 또는 신설 등을 통해 지역의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한 경우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후 추진하게 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오는 4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업1-1블록에서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오피스텔은 분양 전부터 알려지고 있다.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21~37㎡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트렌디한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지상 3층~16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총 436실 분양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21㎡ 404실, ▲32㎡ 16실, ▲37㎡ 16실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진주혁신도시~신진주역세권 개발지구~항공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진주 남부권 개발의 골든 트라이앵글 중심에 들어선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서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96만 4693여㎡)로 조성되는 복합도시다. 2019년까지 4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181가구, 2만 여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된 아파트인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는 1순위 청약에서 91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239명이 지원하며 평균 10대 1, 최고 24.4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KTX진주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단지로 KTX와, 경전선 철도 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KTX진주역이 위치해 동대구역(경부선)을 경유해 서울을 3시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지난해 7월 개통한 진주~사천~하동~광양을 연결하는 경전선 복선철도를 통해 광양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남부내륙철도 거제~진주~김천노선(181.6km)이 정식 반영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간 이동이 수월하며 여기에 단지 북측으로 교통종합정보센터(진주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도 계획됐다.

단지 내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천정고를 최대 3m로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침실 내 파우더룸, 시스템선반을 갖춘 드레스룸이 설계돼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일부 호실은 테라스(최대 32.7㎡)를 갖춘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옥상정원과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건조실, 무인택배함 등의 다양한 휴게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신진주역세권 개발지구에서 앞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가 높은 경쟁률로 조기 완판되어 더퍼스트 웰가시티 역시 성황리에 분양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강남동 16-6번지(구 제일예식장)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