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기대 의정부역 앞 ‘메트로타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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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기대 의정부역 앞 ‘메트로타워’ 눈길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4.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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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도권 남부와 동부지역에만 집중됐던 개발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북부지역에서 개발호재가 속속 발표되면서 의정부 부동산 시장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서울 중심가와 직선거리로 19km밖에 되지 않을 만큼 거리상으로는 인접해 있지만 동부간선도로, 국도 43호선, 지하철 1호선 등 제한된 서울 접근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GTX C노선(예정), KTX 연장(예정), 지하철 7호선 등 개발호재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GTX C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호선 이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강남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줄어들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향후 의정부의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의정부역 초역세권 블록에 신규 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하 1층~지상 19층 연면적 5,992㎡ 규모의 ‘의정부역 메트로타워’다.

단지는 1~2인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공동주택)인 의정부역 메트로타워는 전용면적 ▲25㎡A 16세대 ▲25㎡B 80세대 ▲30㎡ 16세대 ▲35㎡A 16세대 ▲35㎡B 32세대 ▲38㎡ 16세대 등 176세대에 오피스텔 22실을 더한 총 198실로 이뤄진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고 의정부 경전철을 통해 의정부 시내 전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와의 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금정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가까이에서 부산 센텀시티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 규모인 의정부 민자역사내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동북부의 유일한 백화점으로 영업면적만 5만㎡에 이르며 내부에는 영화관, 대형마트와 서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사무실, 학원, 상가 시설이 밀집된 시가지와 중심상업지구, 시청, 시의회, 세무서 등 공공·행정기관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때문에 이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직주근접 주거시설로 부상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개발사업이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는 추세이며 더불어 의정부지역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며, “1인가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이 시점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신규 공급에 많은 관심이 기대되며, 주변 시세보다 월등히 저렴하여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역 메트로타워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67-1에 들어서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80(센트럴타워 9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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