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안 우산 리츠웰’ 분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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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이안 우산 리츠웰’ 분양 주목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4.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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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원주에서 분양 중인 ‘이안 우산 리츠웰’이 주목을 받고있다

경기도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 기존 영동고속도로 보다 15km, 23분이 단축돼 서울과 원주 간 거리가 1시간 내로 앞당겨져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훨씬 수월해졌다. 또 여주~서원주를 잇는 수도권전철이 신설되면 원주는 실질적인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된다.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건설이 2018년 완공되고 서울~강릉 KTX가 2018년 동계올림픽 전에 개통된다.

498가구를 공급 예정인 이안 우산 리츠웰은 원주시 우산동 707번지 일원에 들어서고 대우산업개발(주)이 시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m² 157가구, △84m² 340가구의 총 497 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췄다. 공급가는 50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우산동 인근은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과 정지뜰 강변저류지 조성사업,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우산동에 위치한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올해부터 이전 부지 보상과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8년 착공, 2021년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경기 침체를 겪던 우산동 등 북부권 도심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시는 1군지사 이전 계획에 따라 현 우산동 군용지를 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 상업지역으로 변경, 침체된 북부권 도심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정지뜰 호수공원 개발 사업은 수해예방뿐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우산동 우산철교~신일유토빌 구간의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생태탐방로 등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주한미군 공여지(구, 캠프롱)에는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해 우산동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가 남향 및 동향으로 배치될 계획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4-BAY 설계로 환기와 통풍, 개방감이 극대화되며 지상녹지 조경으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고품격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세대 내 주방의 대형수납공간(팬트리)을 제공하거나 안방 근처에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84m²)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작은 방을 크게 구성해 수납공간 또는 별도 침실로 구획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중앙커뮤니티 광장과 놀이터, 스포츠센터,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비탈진 경사면을 부대복리시설 배치로 주거공간과의 기능적 분리를 구현했다.

이밖에도 이 단지는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상지대학교가 있고 도보로 5분 거리에 우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폴리텍3대학 원주캠퍼스와 원주청원학교, 치악중학교, 북원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우산동 대학로 일대가 걷기 좋은 거리로 변신하는 것도 호재다. 원주시는 올해 말까지 28억원을 들여 대학로 문화길과 지중화 사업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7년 3월31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원주시에 접수되어 향후 사업진행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329-2번지(구, 문화극장)에 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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