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 AI 기반 금융플랫폼 기술 적용 ‘월급경영P’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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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 AI 기반 금융플랫폼 기술 적용 ‘월급경영P’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4.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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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증 상생매칭컨퍼런스서 소개…월급 분석으로 재정관리 서비스 제공

신기술금융연합 카엘(대표 조대연)은 디캠프(D.CAMP)에서 열린 IBK투자증권 상생매칭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기반의 금융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월급경영P’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VC), 벤처기업협회 등 12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엄중한 심사를 통과한 15개의 스타트업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기업들 사이에서 카엘은 발 빠른 시장 흐름 판단, 기술 경쟁력, 인재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우수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인공지능(AI)기반의 월급경영 시스템’, ‘인공지능 주식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차별화된 기술로서 향후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작지만 강한 금융기업을 표방하는 카엘은 인공지능과 금융공학, 경제연구를 바탕으로 재무관리, 투자자문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인공지능(AI)기반의 금융플랫폼 기술과 로보어드바이저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벤처기업인증은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각종 제도상의 혜택을 주는 벤처기업 육성 제도다.

카엘은 평범한 일반시민들의 월급을 분석해 재정을 관리해주는 월급경영P를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과 금융공학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기반의 월급경영’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인공지능(AI) 주식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올 상반기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조대연 카엘 대표는 “카엘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기술에 투자하면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기존에 보유한 미래학과 금융공학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에 대한 연구와 실행을 통해 신기술금융연합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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