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네임코리아, 언론사·선거기관 디도스 방어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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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네임코리아, 언론사·선거기관 디도스 방어 무료 제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4.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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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취약한 스타트업·소규모 사업체에 무상 컨설팅·보안 서비스 제공

닷네임코리아(대표 강희승)는 언론사 및 선거기관 대상으로 디도스(DDoS) 방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닷네임코리아는 이번 대선과 관련, 디도스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언론사, 선거기관 등을 대상으로 디도스 방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서비스와 함께 각종 해킹에 사전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무상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닷네임코리아는 작년부터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비영리 단체, 중소기업 등 디도스 공격의 잦은 표적이 되는 웹 사이트와 보안에 취약한 스타트업 및 소규모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무상 컨설팅과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선 주자와 선거기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 잦은 디도스 공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닷네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무상 컨설팅과 무상 서비스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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