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미스터리 스릴러 ‘눈을 감다’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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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플랫폼, 미스터리 스릴러 ‘눈을 감다’ 캐릭터 포스터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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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스릴러 ‘눈을 감다’ 캐릭터 포스터. 왼쪽부터 바로(김현우 역), 설인아(박미림 역), 조영진(오덕구 역), 이한종(이충수 역)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을 서비스 중인 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웹무비 ‘눈을 감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릭터 포스터는 김현우(바로), 박미림(설인아), 오덕구(조영진), 이충수(이한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남자 주인공 바로의 포스터는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눈빛과 “제발 살아만 있어.,. 제발…”이란 대사로 작품이 만들어낼 스릴감을 암시한다. 바로는 ‘눈을 감다’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역에 도전해 다양한 감정선을 선보인다.

설인아의 포스터도 이에 못지 않다. 창백해진 얼굴과 놀란 표정 연기, “또 사람이 죽었대요”란 오싹한 대사로 극에 몰입감을 더해준다. 주목받는 신예 설인아는 겉으론 발랄하지만 아픔을 숨기고 있는 여고생으로 변신해 바로와 환상의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씬스틸러 조영진과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이한종의 캐릭터 포스터도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베테랑 강력계 형사인 조영진은 총으로 누군가를 겨냥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XX가 감히 대한민국 경찰을 갖고 놀아?”란 다소 거친 대사도 시선을 끈다. 반대로 살인 소설을 쓰는 작가 역할을 맡은 이한종은 피투성이가 된 채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스스로 살인을 시인하는 대사를 해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와 미림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회마다 흥미로운 스토리를 그려나간다. 서비스 오픈일은 오는 4월 25일로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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