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푸드테크, 배송 서비스 통합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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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푸드테크, 배송 서비스 통합 업무 협약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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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왼쪽)와 푸드테크 강병태 대표는 주문관리 및 배송 서비스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주문 배달 중개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푸드테크와 배송 서비스 통합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메쉬코리아는 푸드테크의 주문배달중개 플랫폼과 API를 연동해 푸드테크의 배달 POS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전국 약 8000여 가맹점은 별도의 프로그램 구매 및 설치 비용 없이 기존 프로그램에서 주문관리부터 배송 요청까지 한 번에 가능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가맹점들은 기존 배달 POS 프로그램에서 바로 메쉬코리아의 부릉 제휴기사들에게 주문 정보를 전달해 배송 서비스 진행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별도 배달대행 프로그램에 주소 정보를 포함한 주문을 이중으로 입력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들에게 음식 배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제휴로 푸드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 8000여 개의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추가로 확보, 성공적인 업무제휴를 위한 다양한 영업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푸드테크와의 협약으로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POS 프로그램에서 손쉽게 배달대행까지 진행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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