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원격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화상회의 서비스인 ‘리모트미팅’을 글로벌 공식 출시했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은 ‘기막히게 쉬운 화상회의’를 목표로 최고의 편의성과 기업에 적합한 강력한 협업 기능을 탑재했다. 리모트미팅 웹사이트 접속 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내에서 단 2번의 클릭으로 빠르게 회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업을 위한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각종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저렴한 비용에 별도의 장비 없이 효과적인 화상회의를 구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리모트미팅은 개인용 무료 버전과 기업용 비즈니스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용 무료 버전은 ▲회의실 동시 참여 3인 ▲일반 화질(360p) ▲온라인 채팅 등을 제공한다. 기업용 비즈니스 버전은 ▲회의실 동시 참여 14인 ▲HD 화질(720p) ▲화면 및 문서 공유 ▲개인별 히스토리 ▲회의록 기능 ▲관리자 페이지 등 풍부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리모트미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정책이다. 통상 웹 서비스는 이용자 숫자 당 또는 월 이용료를 기반으로 정액제를 채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리모트미팅은 사용한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종량제 과금 방식으로 합리성을 강조했다. 또한 월 1,200분부터 20,000분까지 규모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추가 사용한 시간은 분당 요금을 내기 때문에 낭비 없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모트미팅은 이번 글로벌 출시와 함께 5월 말까지 기능제한 없이 모든 기능을 무료로 공개한다. 부족한 예산과 인력 문제로 화상 회의를 이용하지 못했던 기업들은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리모트미팅에 적용된 알서포트의 원천 기술과 품질의 자신감을 이번 한시적 무료 공개에 담았다는 평가다.
알서포트는 이번 클라우드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글로벌 출시에 이어, 5월 중 H/W타입의 ‘리모트미팅 BOX (RemoteMeeting BOX)’도 출시할 예정이다. 리모트미팅 BOX는 셋톱박스 형태로 PC, 노트북, 모바일 기기 등이 없이도 독립적으로 리모트미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행한다. 다수가 참여한 회의실에 적합한 형태로 화상 카메라, 스피커/마이크 등이 패키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리모트미팅은 철저한 기술지원과 기업용 관리자 페이지 기능으로 기업에 최적화해, ‘원격지원 리모트콜 – 원격관리 리모트뷰 – 원격회의 리모트미팅’으로 기업의 스마트 협업을 위한 ‘리모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알서포트의 16년간의 기술력을 총동원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외산이 장악한 한국과 일본의 화상회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