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최초 카페 업종 사용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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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최초 카페 업종 사용처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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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최초로 카페 업종 사용처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정부사업으로 1인당 연간 6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문화, 여행, 스포츠, 여가 생활에 해당하는 품목 구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약 161만명의 이용자를 두고 있다.

놀숲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중 유일한 카페 업종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사용처 등록을 마치고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카페 업종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외식, 만화카페 업종에서도 유일한 사용처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독점적인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카툰앤북카페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이다. 업계 최초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소굴방, 다다미방 등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로 기존 만화방이 가진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카페 수준의 식음료를 제공해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작년부터 방송인 하하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드라마 제작 지원, 방송 협찬 등 활발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동물자유연대 정기후원 및 봉사활동, 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경남도청 '드림-북(Dream-Book)' 캠페인 참여로 사회적 기업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으며 페이코 500원 프로모션, 하나멤버스 2,000원 프로모션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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